정신건강관련정보

중독

  • 물질관련 및 중독성 장애

    음주를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행위는 오래 전부터 개인의 도덕적 일탈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이런 음주형태를 처음으로 의학적 문제로 본 사람은 미국의 정신과의사 벤자민러시(Bengamin Rush, 1745~1813)였으며 그는 “조절의 상실”이 이 병의 기본 병리라고 하였습니다. 즉, 중독 환자가 중독된 대상을 추구하는 것은 자유의지라기보다는 내적인 강요에 의한 행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사용장애는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정신 질환중의 하나입니다. 평생 유병률이 13.4%로 우리나라 주요 정신질환 중 유병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며, 이로 인한 질병 치료비, 생산성 감소 및 사망에 따른 손실, 사고로 인한 재산 피해 등 사회 경제적 비용도 약 20조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 원인
  • 다양한 요소들이 중독성 장애의 원인적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요소들은 중독 행위의 병리생리와 직접 관계되기보다는 중독 발생에 대한 취약성이나 약물을 시작하게 되는 이유등과 관계가 있습니다.
  • 생물학적 요인 유전적 요소가 있으며 알코올 중독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병률이 3~4배 높습니다. 중독성 행위에 공통적인 취약성이 되는 요소가 있으며 이 요소는 유전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취약성에 대한 지표로서 충동성, 욕구 충족이 지연되는 것을 못 참는 경향 등이 지목되기도 합니다.
    발달 과정의 문제 알코올중독의 대물림은 유전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부모가 중독자라는 환경이 자녀에게 본보기가 되어 술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을 높게 하거나, 물질에 중독된 상태에서의 부모의 행동이 자녀가 불안정한 발달 체험을 하게 해서 물질에 병적으로 의존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사회문화적 환경 약물을 접촉할 수 있는 빈번한 기회가 생물학적 취약성과 만나면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대중매체, 인터넷, 친구 그룹 등은 약물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되거나 약물을 구하는 수단이 되고, 사용행위를 격려하는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 주요증상
  • 알코올관련 장애

    음주 문제로 직장, 학교 혹은 집에서의 주요 역할 임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된다.
    신체적으로 해가 되는 상황에서도 알코올을 거듭 사용한다.
    알코올과 관련되어 거듭된 법적 문제가 발생한다.
    손떨림, 불면, 식은 땀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술을 구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술을 깨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쉽게 기분이 변하거나 성격 변화를 보인다.
  • 알코올관련 장애의 치료
  • 알코올사용장애의 진단이 내려지면, 치료는 일반적으로 개입, 해독 및 재활 등 세 단계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 개입 직면이라고도 불리는 개입은 알코올사용장애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발생될 유해한 결과들을 지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하여 치료를 받고자 하는 동기와 지속적으로 단주하고자 하는 동기를 최대화하는데 목표를 둡니다. 치료진, 환자의 가족, 환자의 주변환경 등 전반적 영역들의 치료 및 재활목적에서의 일관적인 개입이 필요합니다.
    예) AA(alcoholics anonymous) 같은 곳에서 알코올 중독에서 회복중인 사람들을 만나도록 가족들이 권유할 수도 있고, 가족들도 지역사회 내 자조모임 또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며 대처방안, 정서적 지지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독 1단계. 동반된 신체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합니다. 장기간 음주는 신체질환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병력 청취와 신체검사, 검사실 검사가 필요합니다.
    2단계. 휴식과 적절한 영양공급, 비타민 공급, 치료약물을 투여합니다. 또한 적절한 지지요법을 통해 안정을 제공하여 장기적인 치료로 이행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재활 급성 금단이후에는 다양한 삶의 위기 속에서 혹은 지연 금단 증상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환자에게 단주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짐하도록, 매일매일 새로운 지지체계를 개발하고 대처 방법들을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제공되어져야 합니다.
    1) 면담 : 매일 발생하는 생활 속의 문제점에 초점을 맞추어, 단주 의지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그리고 환자의 기능 향상에 초점화된 면담서비스를 필요로 합니다.
    2) 단주모임 : 단주모임의 장점으로는 단주 모임의 구성원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술을 마시지 않는 친한 동료들과 어울릴수 있고 또한 술 없이 사회적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모임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구성원들의 성공을 봄으로써 회복의 모델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3) 항갈망제 약물 : 음주 갈망은 술을 마심으로써 유발되기도 하지만, 환경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주갈망을 억제하는 치료약물을 항갈망제라고 하며 이러한 약물의 도움을 통해 조절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 회복 자료
  • 알코올사용장애 프로그램 워크북&매뉴얼

    배포대상 : 대구시 정신의료기관, 중독 유관기관

    문의처 :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기획조정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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