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관련정보

ADHD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 이하 ADHD)는 주의산만·과잉행동 · 충동성이 주된 문제로 나타나며,
초기 아동기에 발병하여(7세 이전), 만성 경과를 밟으며, 여러 기능 영역(가정 · 학교 · 사회 등)에 지장을 초래하는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원인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뇌영상 촬영에서 정상인에 비해 활동과 주의집중을 조절하는 뇌 부위의 활성이 떨어지는 소견이 관찰되며, 이 부위의 구조적 차이도 발견되고 있다. 이 질환으로 진단 받은 아이의 부모들은 자책과 비난에 노출되기 쉽다.
그러나 원인은 육아 방법 보다는 유전적인 경향과 더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 질환은 가족력이 있으며 몇몇 유전자가 이 질환의 발병과 관련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테콜아민 대사의 유전적인 불균형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정 환경적 요인은 이 질환의 발병과 악화에 연관될 수도 있다. 아직 많은 부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가능성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흡연, 음주, 약물 환자 어머니의 산전 흡연 노출(직 · 간접흡연)은 이 질환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
임신 중의 술과 약물은 태아의 신경세포의 활성을 줄이는 것으로 보인다.
학동기 이전의
특정 독소의 노출
특히 페인트나 오래된 건물의 수도관에서 발견되는 납의 노출은 이 질환뿐만 아니라 아이의 분열적이고 폭력적인 행동과도 관련 있다.
음식첨가물 인공색소와 식품보존제와 같은 음식첨가물 또한 과잉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설탕은 과잉행동의 유발 물질로 흔히 의심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증거는 없다.

그리고 미숙아, 저체중아, 그리고 어릴 때의 머리부상 등은 이 질환과의 관련성이 불분명하다.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이 이 질환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환경적 요인의 중요성은 논란의 여지가 많다.

증상

부주의 증상
  • 흔히 세부적인 면에 대해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학업, 작업, 또는 다른 활동에서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른다.
  • 흔히 일을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를 집중할 수 없다.
  • 흔히 다른 사람이 직접 말을 할 때 경청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흔히 지시를 완수하지 못하고, 학업, 잡일, 작업장에서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반항적 행동이나 지시를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님)
  • 흔히 과업과 활동을 체계화하지 못한다.
  • 흔히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을 요구하는 과업(학업 또는 숙제 등)에 참여하기를 피하고, 싫어하고, 저항한다.
  • 흔히 활동하거나 숙제하는 데 필요한 물건들(예: 장난감, 학습 과제, 연필, 책 또는 도구)을 잃어버린다.
  • 흔히 외부의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 흔히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린다.
  • 과잉행동 증상
  • 흔히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의자에 앉아서도 몸을 꼼지락거린다.
  • 흔히 앉아 있도록 요구되는 교실이나 다른 상황에서 자리를 떠난다.
  • 흔히 부적절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청소년 또는 성인 경우에는 주관적인 좌불안석으로 제한될 수 있다)
  • 흔히 조용히 여가 활동에 참여하거나 놀지 못한다.
  • 흔히 "끊임없이 활동하거나" 마치 "자동차(무엇인가)에 쫓기는 것"처럼 행동한다.
  • 흔히 지나치게 수다스럽게 말을 한다.
충동성 증상
  • 흔히 질문이 채 끝나기 전에 성급하게 대답한다.
  • 흔히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 흔히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간섭한다(예: 대화나 게임에 참견한다).

치료

ADHD치료는 크게 3가지 방법이 병행되어야 한다. 즉 중복장애아동과 같은 원칙에서 교육적 대책, 인지-행동적 치료 및 약물치료가 상호보완적으로 필요하다.

약물치료 ADHD에는 약물치료가 효과적이다. 80% 정도가 분명한 호전을 보이는데,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진다.
또 과제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강화되어 수행능력이 좋아진다.
더불어 주의 산만함, 과잉 활동과 충동성은 감소되고,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잘 따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
교육적 대책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도와주실 수 있게 하는 부모 교육,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치료가 필요하다.
인지-행동적 치료 아동의 충동성을 감소시키고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지행동 치료, 놀이치료, 사회성 그룹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아이의 필요에 맞게 병행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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